엔비디아 3분기 실적 알림: AI 주식 선별 도구가 여전히 엔비디아를 보유하는 이유더 알아보기

7만전자 - 삼성전자, 10만닉스 - 하이닉스 더 갈까?

입력: 2020- 12- 03- 오전 10:44
HG
-
META
-
035420
-
DXY
-
035720
-
NKLA
-

안녕하세요! 주식투자자 여러분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주식하는 전산쟁이 주식공무원입니다.

오늘은 2020년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그동안 바이러스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 가고 수능을 준비했던 수험생과 학모님들께 신의 가호가 있으시길.

수능 때문에 주식시장 시작시간은 1시간 미뤄져서 10시부터 4시 30분까지 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미리 오셔서 왜 시장이 안 움직이냐고 하지 마세요. ^^

미국 시장이 보합으로 마감되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와 S&P 500은 각각 0.23%와 0.11% 소폭 오르면서 강보합을 보였고, 나스닥 지수는 -0.09%를 기록하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백신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감과 암울한 개인 일자리 보고서 사이에서 시장을 관망하며 새로운 재정 패키지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줄어든 30만 7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치는 41만 명이었고 이전의 40만 4천 명에 비해서도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런 고용에 대한 실망적인 데이터로 시장이 하락 출발한 것인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백신에 대한 기대감과 연준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지구 중 4개 지역에서 약간 또는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내면서 신규 재정부양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힘을 받아 새로운 재정부양이 곧 나올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막판 시장을 끌어올렸습니다.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은 908억 달러 규모의 바이러스 재정 계획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공화당의 반대와 절차적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우리나라 시장은 어제도 신고가를 기록했는데 지난주 월요일 MSCI 리밸런싱으로 2조 2천을 순매도했던 외국인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요일 748억의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이 어제는 5100억이 넘는 순매수를 보이면서 다시 시장에 불을 붙였는데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7만전자에서 500원 모자란 6만 9,500원을, SK하이닉스는 하루에만 8% 넘게 오르면서 10만 원을 돌파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주식공무원은 올해 10월부터 네이버 주식회사 (KS:035420), 카카오 (KS:035720)를 팔고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매수를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지난 시황 중 10월 시황을 찾아보시면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현 상황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이런 시장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과연 꼭지는 아닌가 하는 우려와 걱정이실 텐데 아직까지는 여력이 남아있어 보입니다.

뭘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

첫째 달러화의 약세입니다. 달러 지수가 90.33을 기록하면서 지지선이던 91도 현재는 깨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미국 주식 사서 오르긴 했는데 환율을 계산해 보니 앉아서 10% 정도의 손실을 보신 거죠. 그나마 주식이 오르신 분들은 다행이지만 혹시나 니콜라 (NASDAQ:NKLA) 같은 주식을 매수하셨다면 주식 하락과 환율 하락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계실 겁니다.

이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율이 지금 1100선이 깨질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주식을 안 살 이유가 없는 거죠 환율에 대해서도 여름부터 올 말에 1150선에 가까이 올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빠르게 환율이 내려와 버렸습니다. 이것 역시 지난 시황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구리 가격의 상승입니다.

구리는 전력에서 건설까지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이 됩니다. 이런 구리 가격이 최근 올해 들어 22%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사이클로 보면 2017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하고 있는데 그 사용처의 중심에 우리나라와 중국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잘 관리된 바이러스 상황에서 중국과 한국 등을 중심으로 한 구리 선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실제 중국의 PMI 지수는 예상치를 상회 전월치도 상회하면서 지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식공무원은 아시다시피 퀀트 애널리스트입니다. 근거와 사실을 체크하여 시황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투자자들은 그날의 뉴스를 중요하게 생각 하지만 어제 공인인증서 관련 종목들의 상승과 하락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뉴스에 의한 매매에서 성공을 거두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미 다 오른 상태에서 꼭지를 잡는 일이 더 많죠.

또한 기준이 없으시기 때문에 올라도 걱정 내리면 미칠 거 같은 건데요 전에부터 여러 번 그리고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시려거든 헤드라인만 보지 마시고 뉴스 안의 행간과 자간의 의미를 파악하시라고요. 또한 자극적인 헤드라인보다 숫자에 집중하세요.

조작된 숫자가 아니라면 숫자보다 명확한 판단의 근거는 없답니다.

제 시황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인사이트를 주기를 바라면서 시황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잘 버티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자가 됩니다.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성적 투자를 하신다면 꼭 성공하실 겁니다.

시장이 어렵지만 꼭 살아남으세요. 주식공무원도 도와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시황과 종목의 밸런스를 가지고 이야기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 투자하시길 바라며 객관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와 시간으로부터의 자유를 함께 만들어갈 영원한 주식 동반자 따박따박 수익율의 주식공무원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주식공무원과 함께 하시면 여러분의 계좌 빨개지실 겁니다.

---------------------------------------------------------------------
4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주식공무원 카카오채널 친구 맺기

주식공무원 카카오톡 채팅방 비번 문의는 umgichuk@naver.com

주식공무원 아침 시황과 퇴근길 라이브 시황은 유튜브, 페이스북 (NASDAQ:FB), 티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등에서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주식공무원 시황이 도움이 되셨다면 카카오톡 친구 찾기를 aim2top으로 조회하여 커피 쿠폰을 보내시거나 umgichuk@naver.com으로 작은 기프티콘 등을 보내셔서 응원해 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글을 쓰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최신 의견

다음 기사가 로딩 중입니다...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