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Investing.com - 월스트리트의 3분기 어닝시즌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넷플릭스(NASDAQ:NFLX) , JP모건체이스(NYSE:JPM) , 유나이티드헬스(NYSE:UNH)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세트(FactSet)에 의하면 S&P 500의 실적은 3분기 4.1% 하락이 예상되는데, 이는 2016년 어닝 리세션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축소된 것이다.
장기화되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시장참가자들에게 암울한 어닝 시즌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 트렌드는 이번 시즌에 반영되지 않았다. 목요일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 S&P 500의 43개 회사의 86%는 예상치보다 나은 실적을 거뒀다.
이번 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은 넷플릭스(NASDAQ:NFLX) 였다. 넷플릭스는 수요일 장 마감 후, 3분기 월가의 예상을 조금 상회하는 유료 가입자의 증가를 발표하여 주가가 10% 상승했다.
10월의 남은 기간 동안 실적 발표는 계속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 (NASDAQ:FB), 애플 (NASDAQ:AAPL), 아마존 (NASDAQ:AMZN)과 구글 모회사 알파벳 (NASDAQ:GOOGL) 등 거대 기업들이 분기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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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황성아/Investing.com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