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이후 트럼프는 원유시장에 트위터로 영향력을 표현을 했는데, 이러한 트윗이 얼마나 크게 그리고 얼마동안 영향력이 있었을까 그리고 최근(2월 25일) 트윗의 시장에 작용을 보아야합니다.
미국 시간 기준 2월 25일, 트럼프는 '유가가 높다'는 트윗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에서 어떤 기준(how)으로 왜(why) 높은 지에 앎을 통해 거시적 대응이 가능합니다.
"왜? 어떤 기준?으로 유가가 높은 것일까..?"
▪ 트럼프의 발언 당시 금리와 유가의 비교 - HOW?
우선 어떤 기준으로 높은 것일지 알아 보아야합니다.
트럼프의 트윗 당시, 금리는 2.67, 유가(WTI유 기준)는 57.38이었습니다.
이전 두 칼럼에서 이야기 했듯, 2월중 원유의 상방 리스크값이 계속 높아졌는 데, 이러한 리스크를 산유국이자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입장에서 차별적으로 좋기도 하며 차별적으로 나쁘기도 합니다. 유가를 낮추는 것이 이익을 대변한다 판단을 한것이라 보는데, 트럼프의 유가가 높다는 트윗의 기저에는 금리 대비 유가가 높다는 말로 해석됩니다. 이로 금리 대비 유가가 높다며는 3가지 솔루션이 있습니다.
- 금리를 높이고 유가를 낮춘다.
- 금리를 많이 높이고 유가를 조금 높인다.
- 금리를 조금 낮추고 유가를 많이 낮춘다.
트윗이후, 3월 1일을 기점으로 유가와 금리가 반대추세를 보입니다.
위 솔루션중 첫번째 솔루션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이러한 금리상승 유가의 하락이 지속되면 다음 시장모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입니다.
시장에서 금리 대비 유가가 15일 이후 상승을 했는데, 금리 대비 올라버린 유가를, 금리를 높이고 유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대응하면 단기간-이벤트성으로 끝내야합니다.
지금 채권시장에서 진행되고있는 문제이기도한데, 위 그림에서 금리의 상방리스크(붉은 색 영역)가 지속된다면 외환시장에 극도의 변동성을 불러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로 위 추세(유가 및 달러 대비 금리의 상승)가 지속된다면, 추후 트럼프의 트윗은 "금리가 너무 높다" 또는 "달러가 너무 높다."와 같이 나올 것입니다.
▪ 유가가 높을 이유 - WHY?
이전 유가가 상방 리스크의 영역까지 끌어올린 이유로는 베네수엘라, 사우디-나이지리아 감산, 정유사 문제가 있었습니다.
일부 지정학적 문제는 지나간 문제이나, 앞으로도 리스크를 남기는 이슈는 정유사에 있습니다. 로이터에 의하면 멕시코만에 체류 중인 유류선은 마두로 정권에게 원유 가격을 치를 수 없거나 치를 의향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는 다른 부분보다 가솔린에 큰 문제가 될텐데, 가솔린-원유 스프레드와 금리의 갑작스런 상승을 바탕으로 멕시코 및 남미에 대한 숏포지션 구축이 장기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 시장은 어떤 모델을 채택할 것인가?
결국, 시장이 어떤 모델에 가깝게 작용하는 가에 따라 유가의 대응이 달라 질 것입니다. 그리고 연준의 긴축 종료에 따라 자산과 부채가 비슷해져야하는 시기가 올 것인데, 미래의 부채 대비 자산의 가격이 매우 부족할 거라 봅니다. 즉, 금리와 자산의 가격을 엄청 올릴텐 데, 이에 적합한 모델은 2월 15일 이후 모델이 더 적정하다고 판단됩니다.
□ 금과 금광주식
금광주식을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하면 다음 구절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not have to do, but want to do"
금광주간의 M&A는 금값의 상승과 별개로 어려운데, 장기적으로 누적된 부채문제와 추후 미국의 재정적가 M&A를 힘들게 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합니다. 즉, 금값이 2019년 15%의 프리미엄이 예측됨과 별개로 금광주는 지수와 시장확장의 효과를 전혀 못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의 경우 금리가 2.76까지 오르면서, $1300 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금리와 달러의 상승이 계속되면, 하락을 피할 수 없는 상품이고 연초 예상한 프리미엄보다 낮게 마감 할 수 있습니다.
▣ 전략수립
원유 -
$52.0~59 .0의 외가로 양매도, 또는 단기 선물 매도(52.3까지)
금 -
금리가 2.82까지 상승시 $1250까지 하락리스크를 포함
유로 -
달러의 변동성을 반영할 상품으로 거래를 회피하는 것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