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이란산 원유의 수출입이 어려워 졌습니다. 뉴스가 발표될 당시 선물의 매수세가 빠르게 붙었는데, 이후 시장의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영국의 파운드화가 단기 급등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브렉시트와 영국 내 인력시장의 변동 여파로 해석되는데, 이로 북해 내 브렌트유에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은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이러한 영향과 에너지 수급의 영향으로 브랜트유의 매수세가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WTI유와 상품간 스프레드가 9-10달러선을 유지하였으나 상품간 스프레드 조정이 곧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그러나 WTI유 또한 수급상의 문제로 상승세를 보이는데, 상품간 스프래드(브랜트 매도 WTI 매수)보다 WTI에서 오는 변동성을 공략하기에 적합한 시기라 봅니다.
장기적 측면은 중국의 에너지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비록 중국이 산유국이긴 하나 채산성에 있어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미중 관세항목에 에너지 섹터에 대한 부분과 별개로 러시아 및 중동에서 수입이 유효합니다. 그러나 두바이유와 WTI유간 상품 스프레드는 넓어지기 어려워 보입니다.
- 전략 수립 -
WTI유 기준 69.04달러 위 매수
장기 매수 포지션 구축 (낮은 레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