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최근 미 국채수익률은 미미한 하락을 보였으나 단기채에 비해 장기채가 더 높은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수익률 선도곡선의 기울기가 평평해지며 경기가 하락세를 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 트럼프의 조세 정책이 미국경기를 끓게 만들어서 빠른 호황이 오고 빠른 급락이 올 것이라 예상을 했으나, 미-중 무역분쟁과 유럽 내 금리인 상의 분위기를 통해 경기가 빠르게 과열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기의 과열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입니다.
금리의 인상은 확실하나 금리의 인상속도가 낮아지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는 Eurodollar 트레이더들의 거래에서 반영됩니다. 선물상품에서 유로달러, 미국채의 투자를 콜옵션 매도를 통해 하는 것보다.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간(6-12개월) 매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유
최근 원유시장은 유럽 내 정유사의 파업, 남미의 인프라 문제, 이란의 제재 등 변동성 요인이 많았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EXgYraD2Xkk).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완화는 남미 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달러 빚이 많은 국가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에 중국 자본의 유입은 단기적으로 반영되지 않을 것이나 상승에 제한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요소를 바탕으로 연말 유가는 WTI 기준 $7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일 미국 EIA에서 발표한 원유재고량은 감소하였으나 유가는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는 이란 제재로 영향으로 11월 이후 선물에 이란산 원유가 공급되지 않으면서 투기세가 붙었는데, 사우디에서 이란산 원유 공급이 없어도 미국 내 에너지 시장에 문제가 없을 것을 보증했습니다. 이란산 원유에 의존하던 인도가 변수로 남았으나 매수세에서 탄력을 더 붙이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19년, 비OPEC의 산유량은 200만 bpd를 넘을 것으로 OPEC에서 전망했습니다.
사우디의 점유율 증가와 동시에 원유시장은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속
최근 무역분쟁과 동시에 타격을 받은 상품으로는 구리, 니켈, 아연이 있습니다.
구리는 경기 대비 과매도된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최근 니켈의 하락세로 일부 국가들에서 채광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추후 가격탄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니켈에 대해서 시장 내에서 니켈 고갈 설이 돌고 있습니다. 2025-2027년 사이로 니켈 채광을 더할 수 없을 것이라는 이야기인데, 장기 투자에 있어 니켈이 매력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ps. 백금은 수요가 적어지면 과잉현상을 보입니다.
▣농산물
무역 분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품목으로는 농산물이 있습니다. 12일은 WASDE발표가 있으며 발표에 따라 시장 변동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농산물 또한 장기적 관점에서 수요대비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 투자를 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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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수립 ▪
채권 – 낮은 레버지리로 하바베팅(매도)
종목코드) TYO, TMV, DFVS
원유 - 매도,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 포지션 구축
종목코드) DWT
금속 – 니켈 같은 경우 ETN, ETF와 같이 낮은 레버리지 상품으로 장기(매수)투자
종목코드) 대신 2X 니켈선물 ETN(H), 대신 니켈선물 ETN(H)
농산물 – 낮은 레버리지로 장기(매수)투자, 단기간 선물대응
종목코드) KODEX 3대농산물선물(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