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 내 이태리의 불안한 정세와 맞물려 상품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칼럼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66~68불선에서는 금리가 하락(채권가격이 상승)할 것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2년 만기 미국채 기준) 5.29(화)에 채권가격에 상승을 보였습니다. 미국 채권가격의 전반적인 상승, 금리의 하락이 있었으나, 우려했던 10년물 금리가 2.5~2.6%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금리(채권 선물)의 경우 6월 연준의 발표 후,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으나, 유가 및 실질 물가의 변수가 있어 금리 동결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얼마 전 이태리의 문제와 더불어 일부 신흥국(한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등……)의 지수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5.30(수) 브라질과 러시아의 지수가 하락에 제한이 있으면서 몇몇 국가는 지수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곡물 생산에 있어서, 러시아의 경유: 밀(소맥), 브라질의 경우: 콩(대두)과 설탕의 생산 비중이 높은데요. 외환 문제부터 복잡하게 엮여있으나 하락 제한에 있어 짧은 시간단위로 참조할 만합니다.
신흥국 지수의 반등과 더불어 곡물 시장의 하락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6월을 기준으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략 수립 -----
#채권
10년물 기준
① 콜 옵션 매도와 선물매수 (커버드콜) 전략으로 접근 – 콜 옵션 매도(외가격)와 선물매수의 비중을 4:1 또는 3:1로 유지, 선물 매수의 겨우 데이트레이딩으로 접근
② 장기적 관점(6월 연준발표 이후) 선물매도 1,3,6의 비중으로 진입
③ 10년물 풋옵션 매수(당월물)와 2년물 선물매수 10년물 선물매도로 접근
#유가
금리 보합시 하방 모멘텀유지
$66 이하 매도 비중 증가, $66~68 단기 선물 대응
#곡물
밀의 경우 (주봉기준) $522위로 마감 시, 매수 유효
콩의 경우 브라질의 지수 및 헤알화와 더 불어 관망, 하락제한시 매수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