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목요일) -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해결되며 10년물 금리가 3%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대부분의 논평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언급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원유 및 commodity index가 전년에 비해 빠른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와 같이 빠른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 아닌 가라는 의문을 제기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가상승이 제한(WTI 기준 배럴당 $74), 상승 속도가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피셔효과란 시중금리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와의 관계를 말해주는 이론으로, 시중의 명목금리는 실질금리와 예상 인플레이션율의 합계와 같다는 것을 말합니다..
<명목금리 = 인플레이션 비율 + 실질금리>
현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 비율이 감소 했다고 판단 – 명목금리를 낮췄는데요. 이는 채권간 금리 스프레드와 별개로 전반적인 채권가 상승(금리 하락)을 의미 합니다. 이와 같이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대<2.9~2.7%>는 인플레이션 비율(유가)이 상승전까지 유지 될 것 같습니다.
거꾸로 단순히 낮은 인플레이션 비율 또는 유가 하락의 경우에는 금리를 2.5%까지 낮출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가가 WTI유 기준 $74를 넘기 전:
- 보합($70~72) → 금리 또한 보합세를 보이거나 특정 구간 내에서 이동
- 하락($66~68) → 금리가 2.5~2.6%까지 하락 가능
달러인덱스 또한 추후 낮아질 것으로 예상 인수합병시장, 미국 내 주식시장의 상승 기조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산물의 경우 달러의 영향, 계절적 위험요인(가뭄, 홍수, 엘니뇨, 라니냐)등으로 인해 상승 모멘텀을 보입니다. 6월 14일을 전후로 추세가 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략수립 ======
# 채권
- 2년 만기 매수
- 10년 만기 근월물 매수(2년물과 동시 매수) – 원월물 매도(원유에 상승 시점에 맞춰 진입시점 결정)
# 원유
- $70 이하에서 매도
- 근월물 콜옵션 매도($74) + 19년 1월물 $57~61 풋옵션 매도
# 농산물
- 5.28 단기 매수 가능 그러나 6월 초 매수 기회시 재매수 추천
ps.
단기 금리 상승에 맞춰 부동산 시장,이머징 마켓에 자금이 유입될 것인데요. 이에 대비해 다음과 같은 종목을 포토폴리오에 담는 것을 추천합니다.
- Realty Income Corp (O)
- Goldman Sachs ActiveBeta Emerging Markets Equity (GEM)
- Direxion Daily Emerging Markets Bull 3X Shares (E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