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최대 혜택가로 인베스팅프로를 시작하세요!최대 60% 할인 받기

"내년 상반기 원·달러 환율 1130원…하반기엔 1090원"

입력: 2018- 12- 05- 오전 12:01
© Reuters.

은행들은 내년도 미국 달러화는 경기 확장세 둔화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로 하반기 약세 전환을 예상했다. 다만 상반기에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흥국 금융 불안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130원, 하반기에는 달러당 1090원으로 연평균 1110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들도 환테크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외화 상품을 내놨다. 신한은행은 회전기간 단위로 시중금리를 반영해 금리상승 국면에 유리한 ‘모아 More 환(換)테크 회전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회전기간은 1, 3,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영국 파운드화(GBP) 등 주요국 11개 통화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미 달러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이다.

기업은행도 지난달 23일부터 외화(USD)로 투자하는 신탁상품 ‘IBK 외화 특정금전신탁’을 내놨다. 운용자산은 외화로 발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미 달러 1만달러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외화(USD) RP의 경우 우량 채권을 담보로 하고 있어 단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도 비대면 전용 외화적금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과 농협은행 계좌가 없어도 외화 환전이 가능한 ‘너도나도 환전’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원외화포켓적립예금’은 환테크와 해외여행자금 마련 등을 위한 외화적금 상품이다. 미국 달러(USD), 일본 엔(JPY), 유로(EUR), 중국 위안(CNY) 등 4종으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특히 미 달러는 내년 6월까지 90% 우대 환율을 제공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삼성생명 치아보험' 13만건 판매 인기몰이

삼성카드, 화물운송료 카드결제 하세요

"연말 IRP 등 절세상품 담고, 내년 주식형펀드는 베트남·...

2주마다 금리 바뀌는 '아이터치 우리예금', 누적 계좌 20...

농·축협도 이르면 내년부터 주택연금 취급

빚 있다면 무조건 먼저 갚고 적금 들어라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