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한일홀딩스는 종속회사인 서울랜드가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동화청과 주식 49만4276주를 763억2788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주주 변경에 대한 서울시 승인 등 본 주식 매매에 대한 정부기관의 인허가 거절, 기타 매매 당사자들의 중대한 의무 위반 등이 있을 시 계약은 해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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