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6월12일 (로이터) - 지난 주말 G7 정상회담 이후 글로벌 경제의 먹구름이 더욱 짙어졌다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한 합동 기자회견에서 무역을 방해하는 조치들 때문에 기업 심리가 하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세계무역기구(WTO)의 로베르토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그렇기 때문에 긴장 고조를 멈춰야한다. 보복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