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월10일 (로이터)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래리 커들로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대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NAFTA 재협상 및 재조정과 관련해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 긍정적인 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더 높은 수준의 통화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