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27일 (로이터) -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은 26일(현지시간) 미국이 최대 6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한 뒤 중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나바로 국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 측과 무역에 대한 입장차를 해소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일부 관행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리와 함께 노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