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26일 (로이터) - 미국과 중국 양국이 미국의 중국 시장 접근성 개선을 둘러싼 물밑 협상에 착수했다고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번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서 보도했다.
신문은 금융서비스와 제조업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는 이번 협상이 미국 쪽에서는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그리고 중국 쪽에서는 류허 경제 담당 부총리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보도에 미국 증시 주가지수 선물과 호주달러 등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있다.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