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9일 (로이터)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을 제의했으며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 위원장을 만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말했다.
정 실장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를 이렇게 발표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 그리고 핵 및 미사일 시험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유춘식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