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3월08일 (로이터) - 캐나다와 멕시코 등 일부 국가들이 국가안보 차원에서 미국의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계획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고 사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7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대통령이 이번 주말까지는 뭔가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안보 기준에 따라 멕시코와 캐나다는 제외될 잠재성이 있다. 아마도 다른 국가들 역시 그러한 절차에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