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2월23일 (로이터) - 트럼프 행정부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사상 최대 규모의 대북 제재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22일 행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오전 보수주의정치행동회의(CPAC)를 위한 연설을 통해 새로운 제재에 대해 밝힐 것이고, 이후 재무부가 자세한 사항을 살펴볼 것이다.
익명을 요청한 이 관계자는 새 제재가 '북한 정권에 대한 사상 최대의 제재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주 전 도쿄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강화된 제재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원문기사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