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30일 (로이터) - 미국은 "세계를 망가뜨리고" 글로벌 빈곤 축소의 진전을 무위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보호무역 조치들을 자제해야 한다고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29일 촉구했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티 장관은 로이터에 개방 무역이 지난 30년간 빈곤 축소의 큰 동력이었기 때문에 최근 미국이 도입한 관세가 보복 무역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을 것을 낙관한다고 말했다.
인드라와티 장관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망가뜨리지 않길 바라는 것"이라면서 "(미국은) 한두 가지 관행을 바로잡길 원할 수도 있지만, 미국과 세계 전체에 이로운 성과를 무너뜨리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달러 약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달러는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을 반영해야한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단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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