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5월20일 (로이터) -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가 이번주 티베트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사관 대변인이 밝혔다. 미국 대사의 이 지역 방문은 2015년 이후 처음이다.
대사관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에서 "종교적 자유 제한과 티베트 문화 및 언어 보전에 관한 오랜 우려를 제기하기 위해 지역 지도자들과 접촉할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19~25일 칭하이와 티베트를 방문해 공식 회담을 가지는 동시에 종교 및 문화 유산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대변인은 전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