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월17일 (로이터) - 중국 외교부가 화웨이테크놀로지와 ZTE 등 중국 통신사들에 대한 판매 금지 법안이 '과잉 대응'이라며 미국 의원들에게 법안 폐지를 촉구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미국 의회 의원들은 16일(현지시간) 화웨이테크놀로지와 ZTE 등 중국 통신사들에 미국산 반도체 등 부품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초당파적 법안을 제출했다. (*관련기사 ZTE와 화웨이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 편집 박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