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17일 (로이터) - 독일과 프랑스가 영국의 정치적 혼란 속에 영국의 탈퇴 협상을 연장할 의지를 시사한 뒤 유럽연합(EU) 관리들은 2020년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타임스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당초 브렉시트 시한을 3월29일에서 6월 말로 미루는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었으나, 지금은 EU 관리들이 영국의 탈퇴를 내년까지 연기할 법적 루트를 알아보고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