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14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의회의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을 이틀 앞둔 13일(현지시간) 브렉시트를 이행하지 못하면 민주주의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의회는 EU와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 총리는 선데이익스프레스지 기고문에서 "(부결은) 재앙이 될 것이며,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 될 것"이라면서 "의회에 보내는 나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게임은 잊고 우리 나라를 위해 옳은 일을 할 때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의회는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해 우리 시간으로 16일 새벽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