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8월08일 (로이터) -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북한이 지난 6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비핵화를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볼튼 보좌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한으로 돌아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더 이상의 말이 아닌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