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이 하이자산운용 주식 635만951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 775억8603만원이다. 자기자본의 10.26%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9월 24일이다. 회사 측은 "하이투자증권이 가진 하이자산운용 지분 전부를 하이톈 인터내셔널 시큐리티즈(Hai Tian International Securities Limited)에 매각하는 내용"이라며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따라 처분예정일자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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