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수제맥주 '쥬시후레쉬맥주'를 1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롯데제과가 1972년 출시해 지금까지 판매하고 있는 '쥬시후레쉬' 껌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았다. 알콜 함량 4.5%의 라거 타입의 수제맥주로 파인애플, 오렌지, 포도 등의 과일향과 청량감이 특징이다. 상품의 디자인도 껌의 모습을 그대로 입혀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모델들이 서울 소공동 세븐일레븐소공점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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