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월29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29일 변동장세를 펼친 끝에 보합 마감했다. 반도체주 등 경기순환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철도, 건설 등 내수에 민감한 주식들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오전 장을 상승 마감했던 니케이지수 .N225 는 0.01% 내린 23,629.3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일렉트론, 어드반테스트 등 반도체 장비 업체와 다이이치생명, T&D홀딩스 등 보험회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동일본여객철도, 서일본여객철도 등 철도 운영업체들과 오바야시, 다이세이 등 건설주들은 내렸다.
토픽스지수 .TOPX 는 0.1% 상승한 1,880.45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