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일 (로이터) - 미국 연방당국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보내진 수상한 소포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미국 비밀수사국(USSS)이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클린턴 전 후보의 자택으로 배달된 소포는 폭발장치였다고 보도했고, 연방수사국(FBI)은 이 소포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클린턴 전 후보에게 전달된 소포는 지난 22일 조지 소로스의 자택에서 발견되었던 소형 폭탄과 유사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