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18일 (로이터) -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의 기업어음(CP) 매입기구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가계를 돕기 위함이다.
연준은 CP 매입기구(Commercial Paper Funding Facility·CPFF)를 설치해 3개월짜리 달러표시 CP를 매입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연방은행은 이날 오버나이트 레포 거래를 5000억달러 한도에서 운영한다고 밝히며 초단기 자금 시장에 추가 유동성을 공급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