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5일 (로이터) - 북한이 4일 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2월 9~11일 우리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왔다고 통일부가 이날 전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이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리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려왔다.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