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액 납세 톱'

입력: 2019- 03- 05- 오전 02:09
© Reuters.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조 단위의 세금을 내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지난해 고액 납세자(2017년 사업분)를 포상하는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삼성전자 등 16개 기업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 기록도 새로 써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1000억원 이상 세금을 납부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과거에 받은 적이 있다면 그보다 1000억원 이상 더 냈을 때 다시 준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국세 6조8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법인세 납부 기록을 새로 써 ‘국세 2조2000억원 탑’을 받았다. 이 밖에 하나은행은 ‘국세 6000억원 탑’, GS칼텍스는 ‘국세 4000억원 탑’, 네이버는 ‘국세 3000억원 탑’, 여천NCC·SK종합화학은 ‘국세 2000억원 탑’, 이랜드리테일 등 9개 업체는 ‘국세 1000억원 탑’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이화PNC(대표 이종남), 은탑산업훈장은 의료법인 송은의료재산(재단이사장 김용구)·한국성전(대표이사 하성대) 등에 돌아갔다. 대원정밀(대표 김무열), 배우 서현진·이제훈 씨는 대통령 표창을, 남평아이티 등 2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삼화산업(대표 정봉수) 등 500명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MSCI 중국A주 비중확대…삼성전자서 빠져나갈 자...

7만원까지 떨어진 SK하이닉스…전망도 '암울'

기지국도 부족한데 비싸기까지…5G폰에 지갑 열릴까

갤럭시S10, 사전예약자 개통 시작…"전작 아성 넘을까"

"MSCI 중국A주 비중확대 결정…5월말 영향 클 것"

4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7% 감소, 1위 삼성전자…애플,...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