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레이언스의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7.0% 늘어난 2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언스는 인체나 제품 등을 투관한 엑스(X)선을 촬영 및 판독해 디지털영상으로 전환해도는 디텍터 제조회사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박막트랜지스터(TFT)부문 부진에도 수익성이 높은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부문 성장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CMOS 디텍터 적용 제품이 전자기기 및 산업용 배터리, 타이어 등으로 확산되면서 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레이언스-연세대, 차세대 디텍터 원천기술 공동 연구 나선다
미래에셋대우, "레이언스 2분기 영업이익 45.6% 증가"
"레이언스, 매출처 다각화 통한 안정적 실적 성장…목표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