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 (로이터) - 기술주 및 인터넷주에 대한 매도세 후 투자자들의 익스포저 축소로 3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잠시 8,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가 회복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룩셈부르크 소재 비트스탬프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오전 7시51분 현재 0.56% 내린 8,170.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매트 그린스펀 이토로(eToro)의 선임시장분석가는 "오늘 시장 전반적으로 위험 회피 분위기가 강했다"라면서 "FAANG(페이스북, 넷플릭스, 아마존, 알파벳) 주식 하락 때문에 그런 분위기가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까지 영향을 줬다"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