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삼성전자, 특허 출원 건수 세계 2위

입력: 2019- 01- 02- 오전 03:48
© Reuters.
IBM
-

삼성전자가 특허 출원 건수에서 세계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최근 발간한 ‘세계지식재산지표 2018’ 보고서에서 삼성전자가 2013~2015년 2만1836건의 특허군을 출원해 세계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특허군은 상호 연관된 특허들의 묶음이다. 삼성전자 특허군 가운데 컴퓨터 기술이 2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15.9%)과 반도체(11.9%)가 뒤를 이었다.

일본 캐논이 3년간 2만4006건의 특허군을 출원해 1위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전망유한공사(SGCC)는 2만1635건으로 3위에 올랐다. 미쓰비시전기(1만5277건), IBM (NYSE:IBM)(1만4972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아시아권 기업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50위권에는 일본 기업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 기업은 13곳이었다. 한국 기업은 7곳이 포함됐다. LG전자(1만4561건)가 9위, 현대자동차(9209건)가 18위를 기록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반도체 '슈퍼호황' 꺾일...

삼성전자, AI·5G·차...

특허심판 국선 대리인 선임제·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한다

삼성전자 특허군 출원 세계 2위…韓기업 7곳 50위권

삼성·LG '자율주행차 특허' 강자

갤럭시에 '비트코인 지갑' 탑재되나…英특허청에 상표권 출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