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9일) 투자메모에서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NASDAQ:NVDA)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엔비디아의 헬스케어 부문이 이미 10억 달러 규모 이상의 비즈니스라고 했다.
엔비디아 헬스케어 사업은 AI 신약 개발, 유전체학, 환자 진단, 의료 기기 및 로봇 공학에 대한 컴퓨팅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JP모건의 제 42회 연례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엔비디아의 킴벌리 파월 헬스케어 담당 부사장이 발표한 이후 이루어졌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이 행사에 총 다섯 차례 참여해 발표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들은 “가속 컴퓨팅 및 AI/딥러닝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컴퓨팅 플랫폼/포트폴리오를 활용해 헬스케어와 같은 주요 업종을 공략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헬스케어 부문은 2024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목표보다 2~3년 앞당겨진 성과(이전에는 향후 몇 년 간 연 10억 달러 매출 기회를 예상)”라며 “이제 헬스케어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부문 내 상위 3개 업종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고성능 컴퓨팅(HPC) 및 AI/딥러닝 플랫폼을 통해 가속화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비디아의 능력을 통해 상당한 매출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웨어러블, 의료/이미징/로보틱스, 컴퓨터 지원 신약 개발 분야의 기회에 힘입어 강력한 시장 확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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