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베어드는 리비안(NASDAQ:RIVN)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면서 30.00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또한 리비안이 여러 잠재적 촉매제를 통해 강력한 한 해를 맞이할 것으로 보고 ‘2024년 최고의 아이디어 종목’으로 지정했다.
“생산 개선, 자체 개발 부품 사용, 공급망 관계 간소화는 마진 상승의 지렛대 역할을 하며, 2024년 4분기에 총마진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한다.”
베어드는 리비안이 자체 부품을 더 많이 사용하고, 공급망을 개선하고, 생산 규모를 늘림으로써 2024년에는 EDV 및 R1 플랫폼에서 총마진이 플러스로 전환된다고 전망한다.
리비안의 4분기 전기차 인도대수가 컨센서스 예상치 14,000대를 약간 상회하는 최대 14,6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6% 성장률을 의미한다. 또한 베어드는 리비안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2024년 1분기에도 약 19,500대의 인도량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리비안의 일반(Normal) 시설은 생산 능력 재평가를 위해 2024년 중반에 약 3주간 폐쇄될 예정이다. 베어드는 2분기 가동 중단과 3분기 생산량 증가를 통해 R1 및 EDV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어드는 2024년 2분기에 인도량이 점진적으로 감소한 후 3분기에는 약간 개선될 것으로 본다. 리비안 경영진은 몇 분기 동안의 공장 가동 중단의 영향에 대해 논의해왔다.
한편, 리비안은 2024년 초에 조지아 건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 연간 약 40만 대를 생산할 수 있으며, 2026년 초에 조지아 공장에서 R2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 리비안 주가는 0.80% 하락한 23.54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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