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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마감체크] 코스피지수 올해 1.60% 상승하며 마감... 연간 기준 18.73% 상승

입력: 2023- 12- 29- 오전 02:30
[1228마감체크] 코스피지수 올해 1.60% 상승하며 마감... 연간 기준 18.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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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1.60% 상승한 2,655.28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연말 한산한 거래 속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코스피지수는 2,616.27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611.7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2,640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655.28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증시를 움직일만한 별다른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50위권내 모든 종목들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시총 1위 삼성전자 (KS:005930)(+0.64%)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한편, 지난해 12월29일 2,236.40으로 마감한 코스피지수는 올해 2,655.28로 마감하며 연간 기준 18.73% 상승했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등 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를 넘어섰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 하락세가 지속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2원 하락한 1,288.0원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294억, 8,178억 순매수, 개인은 1조3,57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72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807계약, 1,312계약 순매도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6bp 하락한 3.15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7bp 하락한 3.183%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오른 105.42로 마감했다. 은행, 외국인이 1,647계약, 98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05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0틱 오른 115.5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47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1,751계약, 1,125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상승했다. 셀트리온 (KS:068270)(+6.16%)이 합병 기대감 속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4.25%), 삼성SDI(+3.62%), KB금융 (KS:105560)(+3.44%), 기아(+3.09%), 현대모비스(+3.04%), 신한지주(+2.95%), 삼성물산(+2.70%), LG화학 (KS:051910)(+2.67%), 현대차 (KS:005380)(+2.52%), LG전자(+1.80%), 카카오 (KS:035720)(+1.69%), LG에너지솔루션(+1.54%), POSCO홀딩스(+1.42%), SK이노베이션(+0.86%), SK하이닉스 (KS:000660)(+0.78%), 삼성전자(+0.64%), NAVER(+0.45%), 포스코퓨처엠(+0.42%) 등이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의약품(+4.12%), 운수장비(+2.47%), 기계(+2.42%), 금융업(+2.18%)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통신업(+1.92%), 전기가스업(+1.73%), 증권(+1.64%), 운수창고(+1.63%), 제조업(+1.58%), 보험(+1.44%), 유통업(+1.34%), 철강금속(+1.31%), 화학(+1.30%), 의료정밀(+1.22%), 전기전자(+1.09%) 업종 등이 큰 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79% 상승한 866.57에 마감했다.

이날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이한 코스닥지수는 860.42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856.5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866.57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증시를 움직일만한 별다른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위험선호 심리가 지속되며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9일 679.29로 마감한 코스닥지수는 올해 866.57로 마감하며 연간 기준 27.56% 상승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로비에 설치된 소와 곰 조형물. 증시에서 소(Bull)는 상승장, 곰(Bear)은 하락장을 의미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2억, 39억 순매수, 개인은 566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엘앤에프(+5.70%), 셀트리온제약(+5.25%), LS머트리얼즈(+3.50%), 포스코DX(+3.49%), 알테오젠 (KQ:196170)(+1.97%), JYP Ent.(+1.00%), 카카오게임즈 (KQ:293490)(+0.78%), 에코프로(+0.62%), 클래시스(+0.53%), 솔브레인(+0.33%), 레인보우로보틱스(+0.28%) 등이 상승했다. 반면, HPSP(-5.50%), 리노공업(-2.64%), 루닛(-2.38%), 에스엠(-1.60%), 위메이드(-1.46%), 에코프로비엠 (KQ:247540)(-0.86%), 펄어비스(-0.51%), HLB (KQ:028300)(-0.39%)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기타서비스(+2.35%), 비금속(+2.11%), 음식료/담배(+1.54%), 제약(+1.53%), 운송장비/부품(+1.48%), IT 부품(+1.32%), 금속(+1.24%), 출판/매체복제(+1.06%), 제조(+1.03%), 금융(+0.98%), 기타 제조(+0.98%), 기계/장비(+0.91%), 일반전기전자(+0.90%), 운송(+0.86%) 업종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인터넷(-4.18%), 반도체(-0.55%), 섬유/의류(-0.42%) 등 일부 업종은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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