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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마감체크] 기획재정부, 주식양도세 50억원 이상으로 조정.. 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

입력: 2023- 12- 22- 오전 02:21
[1221마감체크] 기획재정부, 주식양도세 50억원 이상으로 조정.. 코스피·코스닥 지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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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개인 순매도 속 0.55% 하락한 2,600.02에 장을 마감하며 6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14억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 399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5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69계약, 42계약 순매수했다.

정부의 대주주 양도세 완화 발표 소식에 장 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개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순매도로 전환했다.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지난밤 美 증시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하면서 글로벌 증시 동조화 속 코스피지수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추경호 장관 블로그)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지난밤 장 마감후 회계연도 1분기(9~11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47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 40억 달러 및 시장 전망치 45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순손실은 주당 95센트로 시장 전망치인 1.01달러 손실보다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이에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고, 마이크론은 시간외 4% 넘게 상승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 (KS:005930)(+0.27%)는 강보합, SK하이닉스는(0.00%) 보합 마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금일 상장주식양도세 과세 대상 기준 중 종목당 보유금액을 10억원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정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고금리 환경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자본시장 상황을 고려하고 과세 대상 기준 회피를 위한 연말 주식 매도에 따른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2원 상승한 1,305.1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삼성SDI(-2.38%), LG에너지솔루션(-2.20%), POSCO홀딩스(-1.92%), NAVER(-1.81%), LG화학 (KS:051910)(-1.79%), 카카오 (KS:035720)(-1.68%), SK이노베이션(-1.22%),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97%) 등이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 (KS:068270)(+0.75%), 현대모비스(+0.66%), 기아(+0.42%), LG전자(+0.30%), 삼성생명(+0.28%), 삼성전자(+0.27%) 등은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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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운수창고(-4.15%), 섬유/의복(-1.34%), 철강/금속(-1.32%), 화학(-0.95%), 종이/목재(-0.82%) 등이 하락한 반면, 보험(+0.05%)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기관 순매도 속 0.41% 하락한 859.44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기관이 이틀째 순매도한 반면, 정부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소식 등에 개인은 8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사흘 연속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했다. 美 증시가 차익매물 출회 속 하락하면서 코스닥지수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1,400억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29억, 794억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3.92%), 에코프로(-4.81%), 엘앤에프(-1.58%), 천보(-4.41%), 성일하이텍(-4.06%) 등 2차전지주가 하락했다. 반면, 1월2일부터 코스피시장으로 옮겨가는 포스코DX(+16.67%)가 급등했다.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마이크론의 양호한 실적 및 실적 가이던스 발표 등에 HPSP(+4.15%), 테크윙(+2.80%), 에스티아이(+2.49%), 에프에스티(+1.45%)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다. 대동, 포스코와 첫 로봇 계약 체결 소식 등에 대동기어(+30.00%), 대동금속(+29.92%) 등 대동 그룹주가 상한가 마감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했다. LS머트리얼즈(-4.86%), 에코프로(-4.81%), 에코프로비엠(-3.92%), 루닛(-3.26%), 셀트리온제약(-2.18%), 엘앤에프(-1.58%), JYP Ent.(-1.53%), 리노공업(-1.2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알테오젠 (KQ:196170)(+21.02%), 포스코DX(+16.67%), HPSP(+4.15%), 위메이드(+3.34%), 레인보우로보틱스(+1.90%), 에스엠(+1.79%)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금융(-4.02%), 일반전기전자(-2.96%), 통신서비스(-2.17%), 음식료/담배(-1.93%), 종이/목재(-1.84%), 컴퓨터서비스(-1.71%), 운송(-1.51%), 통신방송서비스(-1.38%), 정보기기(-1.20%), 제조(-1.10%), 오락문화(-1.10%), IT부품(-1.05%), 통신장비(-1.03%), 방송서비스(-1.00%), 소프트웨어(-0.96%) 등이 하락. 반면, 기타서비스(+6.22%), 섬유/의류(+2.51%), 인터넷(+2.17%) 등은 상승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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