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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타임스=한국일반] 국내 증시가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31p(0.13%) 하락한 2492.07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홀로 204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1억원, 1512억원 순매수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 급락과 금리 급락이 초래할 수 있는 미국 경기 하드랜딩 불확실성과 고용,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차주까지 예정된 대형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아(000270) 0.71%,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0.57%,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373220) 0.47% 등은 상승했다. POSCO홀딩스 (KS:005490)(005490) -1.0%, 삼성전자우 (KS:005935)(005935) -0.69%, LG화학(KS:051910) -0.53%, NAVER (KS:035420)(035420) -0.47%, 삼성전자(KS:005930) -0.28%, 현대차(KS:005380) -0.1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6.34p(0.77%) 하락한 813.20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544억원, 기관은 24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790억원을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KQ:247540) 0.17% 은 상승했다. HPSP (KQ:403870)(403870) -3.32%, HLB(KQ:028300) -3.2%, 포스코DX (KQ:022100)(022100) -3.15%, JYP Ent. (KQ:035900)(035900) -1.48%, 에코프로 (KQ:086520)(086520) -1.4%, 엘앤에프 (KQ:066970)(066970) -1.01%, 셀트리온헬스케어(KQ:091990) -0.99%, 알테오젠 (KQ:196170)(96170) -0.2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2원 오른 1325.3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