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0.23% 상승…코스닥 1%↓

입력: 2023- 11- 10- 오전 01:17
© Reuters.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0.23% 상승…코스닥 1%↓
KS11
-
KQ11
-
005380
-
051910
-
000660
-
005930
-
000270
-
035420
-

CityTimes -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공매도 전면 금지 나흘째인 9일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5.46p(0.23%) 상승한 2427.0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828억원, 기관은 26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076억원 순매도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공매도 금지 사태의 여진은 금주 남은 기간 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펀더멘털을 도외시하는 수급 불안 장세를 만들면서 증시의 대응 난이도를 높일 전망"이라며 "이같은 왜곡된 환경 속에서는 펀더멘털 개선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POSCO홀딩스(005490) 0.88%, 기아(000270) 0.65%, 삼성전자(KS:005930) 0.57%, NAVER(035420) 0.41%, SK하이닉스(KS:000660) 0.31% 등은 상승했다. LG화학(KS:051910) -2.2%, LG에너지솔루션(373220) -1.94%,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1.5%, 삼성전자우(005935) -0.35%, 현대차(KS:005380) -0.0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8.15p(1.00%) 하락한 802.87를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다. 외국인은 35억원, 기관은 663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91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JYP Ent.(035900) 1.16%, 셀트리온헬스케어(KQ:091990) 0.28%, 엘앤에프(066970) 0.2% 등은 상승했다. 펄어비스(263750) -8.38%, 알테오젠 (KQ:196170)(96170) -5.04%, HLB(KQ:028300) -4.22%, 에코프로비엠(KQ:247540) -2.7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2.09%, 에코프로(086520) -1.09%, 포스코DX(022100) -0.3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5원 내린 1310.1원에 마감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5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