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픽사베이]
■ 전국에 비 소식...평년 기온 회복
수요일인 오늘(13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충청에서 20~60㎜, 전라.경상권은 10~60㎜ 등이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2540선 아래로...코스닥 900선 붕괴
이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에 외국인 물량이 대거 출회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20.30p(0.79%) 하락한 2536.5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14.51p(1.59%) 하락한 898.04에 거래를 마쳤다.
■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올해 최고
지난달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 대비 2% 이상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5%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올랐다.
수도권은 82.0%에서 81.1%로 0.9%포인트 하락했으나, 5대 광역시는 67.6%에서 68.3%로, 기타 지역도 64.6%에서 70.3%로 올라 비수도권이 전체적으로 65.9%에서 69.5%로 상승했다.
■ 수도권 신축 아파트값 7∼8월 상승거래 비중 최대 감소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했던 새 아파트의 실거래가 상승 거래 비중이 하반기 들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가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가운데 7∼8월 매매가격이 2분기(4∼6월) 실거래가보다 높은 '상승 거래' 비중은 60%를 기록했다. 1분기 대비 2분기의 상승 거래가 75%였던 것에 비해 15%포인트 줄었다.
■ 국토연 "공공임대 주거비, 민간임대 대비 월 15만3천원 절감“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이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효과를 측정한 결과 임대료·관리비 등 주거비가 민간임대주택과 비교해 월평균 15만3천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공공임대주택 입주가구 관점에서 주거비 절감과 주거 상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거비는 민간임대가 월평균 76만2천원, 공공임대는 59만4천원이었다. 민간임대에서 공공임대로 옮겼을 때 가구당 감소하는 주거비의 평균은 15만3천원이었다.
■ 경기도의회, 청년조례 개정안 의결...35~39세도 전세보증료 혜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김도훈(국민의힘·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청년 연령을 '19~34세'에서 '19~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개정 조례안이 21일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되면 도내 35~39세 청년들도 정부의 전세보증료 30만원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