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12일) 독일 샌들 제조업체 버켄스탁은 상장 서류를 제출했다.
버켄스탁은 기업공개(IPO) 가격이나 공모 주식 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은 규제 서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BIRK’라는 티커로 주식을 상장할 계획이다.
또한 골드만삭스, JP모건, 모건스탠리가 주요 인수업무대행 투자은행이라고 전했다.
규제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인용된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버켄스탁의 매출 대부분(약 90%)는 미주 및 유럽 지역에서 창출되며, 전체 고객의 70%는 여성이 차지하고 이들 대부분은 밀레니얼 세대, X세대, 베이비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켄스탁은 최근 몇 년 동안 소비자 직접 판매(DTC)에 주력해 왔다. DTC 매출은 2018년과 2022년 사이에 42%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8회계연도의 18%에서 2022회계연도의 38%까지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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