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7주째 올라...서울시 신규소각장 '상암동' 확정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뉴스1]

■ 남부·제주 흐리고 비...중부는 맑음

금요일인 오늘(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소폭 하락...2550대 마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만에 하락했다

31일 코스피지수는 4.95포인트(0.19%) 내린 2556.27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59포인트(0.50%) 오른 928.40으로 장을 마쳤다.

■ 전국 아파트값 7주째 올라...서울·지방 상승폭 주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8일 조사해 발표한 8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6% 상승했다.

이로써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7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은 지난주(0.07%)보다 다소 줄었다.

■ 9월 전국서 아파트 3만3천여가구 분양

다음 달 전국에서 3만3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3만3천477가구(임대 제외 총가구 수)의 분양물량이 예고됐다. 올해 월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자 작년 동기(1만4천793가구)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많다.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은 총 1만9천519가구로 작년 동기(5천326가구) 대비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 향후 2년간 공동주택 76만1천여가구 입주

올해 하반기부터 2년간 전국 공동주택 76만1천여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인 부동산R114는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을 공동 연구한 결과, 지난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입주 예정 물량이 총 76만1천10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 36만9천308가구, 지방 39만1천702가구이다.

■ GH, 24시간 상담 '전세임대 챗봇 서비스' 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정보를 365일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GH 홈페이지(www.gh.or.kr)에 접속해 오른쪽 하단의 챗봇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된다.

■ 서울시 신규소각장 입지 '상암동' 최종확정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입지로 상암동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입지는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상암동 481-6 등 2개 필지로, 총 2만1000㎡ 규모이며 현 마포자원회수시설은 2035년까지 폐쇄한다.

시는 2026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하루 10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추진해왔다.

■ 고양시 백석도서관 개관 20년 만에 '친환경 단장’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그린 리모델링) 시그니처 사업'에 백석도서관이 선정돼 국비 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립 백석도서관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환골탈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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