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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마감체크] 미국 PCE 물가지표 및 고용지표 발표 등 경계감으로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폭 제한

입력: 2023- 08- 31- 오전 02:23
[0830마감체크] 미국 PCE 물가지표 및 고용지표 발표 등 경계감으로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폭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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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

코스피지수는 0.35% 상승한 2,561.2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고용 및 소비지표 둔화 속 Fed 긴축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5.42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578.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다.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축소해 나갔고, 결국 장중 저점인 2,561.2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Fed 긴축 완화 기대감 속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미국 PCE 물가지표 및 고용지표 발표 등을 앞둔 경계감 등으로 아시아 장중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이 시간이 갈수록 상승 탄력이 둔화됐고, 코스피지수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다.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이던 외국인은 순매도 전환,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개인도 1,700억 넘게 순매도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고용 및 소비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긴축 완화 기대감이 부각됐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 7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따르면, 민간기업 구인 건수는 880만건으로 전월 대비 33만8,000건(5.3%) 감소했다. 이는 21년 3월(840만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950만건)도 크게 하회했다. 자발적 퇴직자 수는 354만건으로 전월대비 25만3,000건 감소했다. 이는 2년 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고용시장의 타이트함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민간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도 106.1을 기록해 전월 수정치(114.0)와 시장 전망치(116.0)를 크게 하회했다. 이에 지난밤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 (NASDAQ:TSLA)(+7.69%), 엔비디아 (NASDAQ:NVDA)(+4.16%), 애플 (NASDAQ:AAPL)(+2.18%), 마이크로소프트(+1.46%), 알파벳A(+2.72%), 아마존 (NASDAQ:AMZN)(+1.33%), 메타(+2.66%) 등이 상승했다.

삼성전자 (KS:005930)(+0.45%), SK하이닉스 (KS:000660)(+0.67%) 등 반도체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0.18%), 삼성SDI(+1.68%), SK이노베이션(+2.27%)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반면, POSCO홀딩스(-0.51%), 포스코인터내셔널(-4.07%), 포스코퓨처엠(-0.33%) 등 POSCO (KS:005490) 그룹주, 삼성중공업(-2.93%), HD현대중공업(-1.42%) 등 조선주는 하락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신관로비에 설치된 소와 곰 조형물. 증시에서 소(Bull)는 상승장, 곰(Bear)은 하락장을 의미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1,768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83억, 16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26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9계약, 1,053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상승한 1,323.4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8bp 하락한 3.732%,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상승한 3.850%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3.51 마감했다.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6,228계약, 2,54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0,98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09.31 마감했다. 금융투자, 보험, 연기금 등은 각각 755계약, 484계약, 43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407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했다. LG화학 (KS:051910)(+2.86%), SK이노베이션(+2.27%), 삼성SDI(+1.68%), 카카오 (KS:035720)(+0.82%), SK하이닉스(+0.67%), 현대모비스(+0.65%), 현대차 (KS:005380)(+0.59%), LG전자(+0.50%), 삼성전자(+0.4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27%) 등이 상승했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4.07%), KB금융 (KS:105560)(-0.57%), 삼성물산(-0.56%), 신한지주(-0.56%), POSCO홀딩스(-0.51%), 포스코퓨처엠(-0.33%) 등은 하락했다. 셀트리온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화학(+1.27%), 증권(+0.69%), 기계(+0.68%), 서비스(+0.58%), 철강/금속(+0.50%), 제조(+0.47%), 전기/전자(+0.45%), 통신(+0.31%), 섬유/의복(+0.23%), 금융(+0.22%), 전기가스(+0.19%), 의약품(+0.14%), 운수장비(+0.12%) 등이 상승한 반면, 보험(-1.13%), 유통(-1.00%), 운수창고(-0.77%), 음식료(-0.36%), 건설(-0.3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83% 상승한 923.8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925.08(+8.84P, +0.9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926.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921.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재차 상승해 오후 한때 926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923.8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Fed 긴축 완화 기대감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했다. 다만, 미국 PCE 물가지표 및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사흘 연속 순매수,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29.92%), 라닉스(+29.86%), 모바일어플라이언스(+29.84%), 인포뱅크(+14.18%)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현대차,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외 HPSP(+2.51%), 리노공업(+0.06%), 이오테크닉스(+6.64%), ISC(+4.51%), 원익IPS(+1.32%)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다. 에코프로(+2.21%), 에코프로비엠 (KQ:247540)(-1.82%), 엘앤에프(-7.40%)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은 11일(현지시각) 신규 사명 '모셔널(Motional)'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현대차 제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1억, 162억 순매수, 개인은 2,342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했다. 이오테크닉스(+6.64%), HPSP(+2.51%), 알테오젠 (KQ:196170)(+2.46%), 에코프로(+2.21%), 루닛(+1.46%), 카카오게임즈 (KQ:293490)(+1.39%), 포스코DX(+1.36%), 클래시스(+1.13%), 펄어비스(+0.62%), HLB (KQ:028300)(+0.1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엘앤에프(-7.40%), 에스엠(-2.40%), 에코프로비엠(-1.82%), 케어젠(-1.56%), 레인보우로보틱스(-0.93%), 더블유씨피(-0.31%) 등은 하락했다. JYP Ent.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했다. 정보기기(+4.33%), 반도체(+2.32%), 컴퓨터서비스(+2.19%), 기타서비스(+2.03%), IT H/W(+2.01%), 통신장비(+1.97%), 금융(+1.95%), 출판/매체복제(+1.94%), 인터넷(+1.90%), 통신서비스(+1.79%), 소프트웨어(+1.61%), 의료/정밀기기(+1.56%), 운송장비/부품(+1.46%), IT S/W & SVC(+1.36%), 기계/장비(+1.2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2.18%), 금속(-0.62%), 종이/목재(-0.25%) 등은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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