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거래소 운영사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NYSE:ICE)는 글로벌 선물, 옵션, 상품 시장의 미결제약정 수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월 25일, ICE는 글로벌 선물 및 옵션 시장의 미결제약정 계약이 8,720만 계약에 달해 전례 없는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원자재 선물 및 옵션 시장도 미청산 계약이 6,150만 계약을 기록하는 등 비슷한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회사의 에너지 선물 및 옵션 포트폴리오도 1월 24일 미청산 계약이 5,600만 계약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선물 시장에서만 3,300만 계약의 미결제약정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TTF 천연가스 선물 및 옵션의 미결제약정이 360만 계약으로 작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1월 18일, ICE는 옵션 시장 전체에서 일일 거래량 신기록을 여러 차례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원자재 옵션은 180만 계약, 에너지 옵션은 170만 계약, 천연가스 옵션 시장은 150만 계약이 거래되었습니다.
같은 날 헨리 허브 천연가스 옵션도 전년 대비 58% 증가한 140만 계약이 거래되며 거래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ICE는 미국 천연가스 가격에 대한 노출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유동적인 시장으로서 헨리 허브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33년 10월까지 연장되는 유동성을 가진 참가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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