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NASDAQ:TSLA),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 알파벳(NASDAQ:GOOGL), 메타 플랫폼(NASDAQ:META), 아마존(NASDAQ:AMZN), 애플(NASDAQ:AAPL), 엔비디아(NASDAQ:NVDA) 등 나스닥의 '매그니피센트 7'이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했다.
테슬라의 아쉬운 실적으로 주가가 10% 하락했지만 나머지 6개 테크 기업들은 채권 수익률 상승, 인플레이션 우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유가 영향과 같은 거시경제적 우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투자자들의 관심은 테크 기업의 실적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테슬라를 시작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아마존, 엔비디아 등 '빅 5'의 실적 발표가 이어졌다. 이 회사들은 S&P 500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들 기업의 실적 호조와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는 다른 부문의 실적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테크 기업이 없다면 S&P 500 기업의 평균 수익은 5% 감소할 것이다. 이번 주에는 메타 플랫폼이, 11월에는 애플과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관심을 두어야 할 부분은 구글의 검색 및 유튜브 성장, 메타의 사용자 기반 확대 및 신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용 컴퓨팅 부문 성과,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리더십 등이 있다. AI 투자, R&D 및 IT 지출이 실적 발표의 중심이 될 것이다.
AI 붐은 인스타그램과 릴스 플랫폼에서 메타의 광고 관련성을 높이고 엔비디아의 3분기 성장을 촉진하여 S&P 500 이익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 15 판매로, 마이크로소프트는 X박스 콘솔 판매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리비안(NASDAQ:RIVN)(아마존)과 웨이모(알파벳)도 이익을 볼 수 있다.
더 광범위한 빅테크 관련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겐 MicroSectors™ FANG+™ ETN (NYSE:FNGS) 및 Invesco S&P 500® Top 50 ETF (NYSE:XLG)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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