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KS:028260)이 미국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NSCE)에 150㎿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했다. 사진=삼성물산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삼성물산 미국 신재생에너지 법인 '삼성C&T 리뉴어블스'가 미국 노스스타 클린 에너지(NSCE)에 태양광 프로젝트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일리노이 중남부 파이에트 카운티에 있는 150MW 규모 태양광 사업이다.
NSCE는 미국 내 풍력, 태양광, 천연가스, 바이오매스 등 약 2000㎿ 규모 발전 자산을 보유한 민간발전사업자(IPP)다.
삼성물산은 프로젝트 매각과 동시에 발전소 착공 전까지 필요한 제반 평가 및 인허가 등 잔여 태양광 개발 용역을 NSCE에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DSA)도 체결했다.
올해 체결한 태양광 개발 서비스 계약 규모가 3000㎿에 달한다.
삼성물산은 현재 총 16.4GW 규모 태양광·ESS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이다. 이를 2025년까지 25GW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3@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