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화요일(11일)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에게 올해 하반기에 AMD(NASDAQ:AMD) 및 인텔(NASDAQ:INTC)에 약간의 위험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메모에서 애널리스트들은 저조한 3분기 전망이 리스크를 추가한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6월 노트북 출하량은 크롬북(Chromebook)의 일부 선제적(pull in) 수요를 반영해 개선되었지만, 더 큰 문제는 단기적인 3분기 전망이 저조하다는 점”이라며 “이미 예상치를 낮췄지만 올 하반기 예상치를 조금 더 완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제조자설계생산(ODM) 업체들은 4분기에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낙관했지만, 연말에 일부 메테오레이크(Meteor Lake) 프로세서의 출하량을 제외하면 그럴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상황을 고려할 때 컨센서스에서는 2개 분기 모두 DD 클라이언트 성장이 예상되는 하반기에 AMD/인텔에 어느 정도 리스크가 있을 것으로 본다.”
애널리스트들은 클라우드 컴퓨팅 지출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일부는 20%까지 감소하면서 서버에 대한 전망도 비슷하게 완화되고 있으며, 한 ODM 업데이트에 따르면 “기업 전망이 약화되었음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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