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엔비디아(NASDAQ:NVDA)의 5월 24일 수요일 폐장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펜하이머와 서스퀘하나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30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엔비디아 실적과 전망에 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했다.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AI 인프라를 확장함에 따라 데이터센터(DC)는 올해 내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챗GPT는 일부에서 “AI의 아이폰 모멘트(iPhone moment)”라고 부를 정도로 긴박감을 불러일으켰다. AI 모델은 계속 성장하고 확산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풀스택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플랫폼은 확장하는 AI 생태계의 초석으로 남아 있다. 데이터센터, 고성능 게임, 자동차는 지속적 성장을 위한 3가지 요소다.”
서스퀘하나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이전 310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했다. 애널리스트들은 AI 군비 경쟁이 데이터센터 전망을 건설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AI 골드러시와 그에 따른 DC GPU 수요로 인해 더 나은 실적과 가이던스를 기대한다. 게임 부문이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이치은행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220달러를 제시하면서 탄탄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AI에 대한 잠재적 적용 목록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AI 컴퓨팅 프로세서에 대한 강한 수요가 나타나므로 엔비디아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상회할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당분간 AI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전년 대비 107%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장에도 불구하고 AI가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강력한 안전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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