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에버코어 ISI의 애널리스트들은 광고 분야에서 애플(NASDAQ:AAPL)이 계속해서 중요한 기회를 잡고 있으며, 광고 매출이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생각한다.
에버코어 ISI는 애플이 장기적으로 디지털 광고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expert call)를 주관했다.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애플의 광고 사업 전망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애플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과 목표주가 190달러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iOS 사용자들이 여전히 가장 가치 있는 소비자 하위 집합에 속하며 ATT(앱 추적 투명성) 이후 세계에서 애플은 이러한 사용자들을 효과적으로 타깃팅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는 점을 가장 중요한 시사점으로 꼽았다.
“ATT는 게임 시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앱스토어 매출에 타격을 입혔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광고 분야에서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버코어 ISI는 애플 생태계 내에서 더 많은 광고 공간 판매를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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