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수요일(29일) 월스트리스저널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DAQ:TSLA) 최고경영자,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학교 학습알고리즘 연구소 소장 등 기술기업 경영진과 IT 전문가들은 강력한 새로운 AI 도구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AI 개발 중단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업계가 안전 기준을 설정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완화할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중단 조치가 시행된다면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해당 기술에 사용되는 제품을 보유한 엔비디아(NASDAQ:NVDA)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AI 시스템이 사회에 위험한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을 만큼 똑똑해진 시점”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러한 우려가 비영리단체인 삶의 미래 연구소(Future of Life Institute)가 취합한 서한에 명시되어 있으며, 해당 서한에는 일론 머스크가 외부 고문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NASDAQ:AAPL) 공동설립자 스티브 워즈니악, 에마드 모스타크 Stability AI 최고경영자, 인도적 기술 센터(Center for Humane Technology) 공동설립자인 트리스탄 해리스와 아자 라스킨도 서명했다.
이 서한은 모든 AI 개발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기술기업들이 오픈AI의 최신 챗GPT 모델을 능가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 시점에 GPT-4보다 더 강력한 AI 훈련 시스템을 일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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