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목요일(5일)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들은 메타 플랫폼스 (NASDAQ:META)와 우버(NYSE:UBER)를 2023년 미국 인터넷 섹터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미즈호증권은 2023년 거시경제 상황이 미국 및 중국 인터넷 종목에 대한 핵심 동인으로 작용하고 미국과 중국 종목의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GDP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재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메타 플랫폼스와 우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각각 170달러, 46달러로 제시하고 있다.
우선, 메타 플랫폼스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매출 비교 상황을 볼 때 2023회계연도 컨센서스 예상치에 대한 하방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예상하며, 운영비용(OPEX) 가이던스에 이미 월가 기대가 반영되어 있다고 전했다.
“메타 플랫폼스 광고량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가격결정력에도 긍정적이다. 메타 플랫폼스의 과장된 지출 가이던스는 수익성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다. 우리는 틱톡(TikTok)에 대한 정부의 추가적인 감독 또는 규제가 메타의 릴스(Reels)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예상하며, 이는 투자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버에 대해서는 유닛 이코노믹스(unit economics)가 미국 승차공유 시장에 호의적이라며, 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드라이버 인센티브와 고객획득비용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버는 카테고리 리더 기업이고, 우리가 볼 때 더욱 합리적인 경쟁에서 점유율을 늘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우버는 공격적으로 고정비용을 줄이고 EBITDA를 최적화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2023회계연도 EBITDA 컨센서스 예상치를 지지한다. 당사의 사업별 가치합산 평가(SOTP)에 따르면 우버 주가는 경쟁사에 비해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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